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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뽕냥딩의 공간
일본여행만 벌써 4번이나 다녀온 처자가 저입니다. 이번에는 여러분에게 꼭 사오라고 추천하고 싶은 쇼핑 아이템들을 추천해 보려고 해요. 개인적인 추천들이니 참고해주세요. 로토 리세 안약. 렌즈를 낀 눈에 넣을 수 있는 용이에요. 눈이 간지럽거나 뻑뻑할 때 넣어주면 좋더라구요. 인공눈물도 원래는 렌즈낀 눈에 넣는 게 아니라는 말을 어디서 주워들어서 이런 게 필요했어요. 약간 화~한 느낌이 드는 게 좋아요. 가격은 450엔 정도입니다. 제가 일본 가면 반드시 사오는 아이템이에오. 이브A 진통제. 이브시리즈가 꽤 많은데 전 항상 그냥 제일 기본인 이브A로 사오곤 합니다. 60알이 들어있어서 하나 사두면 든든해요. 주성분은 이부프로펜이에요. 저 성분이 저한테 잘 들어요. 가격은 600엔정도 합니다. 이 두 컵라면..
오늘은 오타루 맥주창고 NO.1에 대한 생생 후기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오타루맥주가 유명하다는 얘기는 익히 들어서 오타루에서 저녁을 이 곳에서 먹으려고 미리 생각해 놓았었었죠. 2층에서 본 오타루 맥주창고 넘버원 전경이에요. 중간에 커다란 주조창고가 있는데 실제로 쓰이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어두운 공간에 주황빛 불빛이 있어서 분위기도 아주 좋아요. 맥주는 한 잔에 500엔정도 했던 것 같아요. 필스너, 바이스, 둔켈 이렇게 3종류의 생맥주를 팔고 있지요. 저는 3가지 종류를 다 시켰고, 450엔정도 하는 감자튀김도 같이 시켰어요. 감자튀김은 진짜 맛있어요. 꼭 시켜드세요. 그리고 맥주는... 둔켈이 제일 맛있었답니다! 여자화장실은 2층에 있어요. 화장실이 1인용이고, 제가 가본 일본 화장실 중 가장 깨끗..
가끔 기념엽서를 정말 기념으로 갖고 싶을 때가 있죠? 아니면 주변 지인들에게 기념으로 엽서를 쓰고 싶을 때도 있고요. 저는 여행을 가면 늘 지인들과 저 자신에게 현지 소인이 찍힌 엽서를 보내곤 합니다. 그 팁을 알려드릴까 하고 찾아왔어요. 사실 일본에서 한국으로 엽서를 보내는 것은 정말 너무 쉬워서 딱히 팁이랄 건 없지만요. 먼저 예쁜 엽서를 사서 쓰세요. (제가 제 집으로 부치고 받은 엽서에요.) 중요한 건 주소를 쓰는 건데, SOUTH KOREA 를 크게 쓰는 거에요. 사우스 코리아만 영어로 쓰시고, 나머지 주소와 받는 사람 이름은 한글로 쓰세요. 우편번호는 꼭 제대로 써주시고요. 이게 제일 중요하고, 다에요. 그러니까, South korea. 서울특별시 강남구 1번지 우)11111 김철수 앞 이렇게..
저는 7월 초에 홋카이도를 3박 4일로 가족과 함께 다녀왔어요. 북해도를 자유여행으로 가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일정표와 경비를 공유해드릴게요. 첨부파일이나 댓글로 요청 이런 거 없이 시원하게 공개해드릴테니 공감만 꾹 눌러주세요★ 제 일정표에요. 좀 빡센 일정인 것 같지만 사실 조절하면서 다녔답니다. 일정은 빡빡하게 짜놓고 컨디션에 따라 움직이는 걸 좋아하거든요. 실제로 저는 첫날에 마루야마 공원을 통으로 들어내버렸고, 둘째날엔 유선주식회사를 포기했습니다. 아쉽긴 하지만 안타깝지는 않아요. 상황에 따라, 시간에 따라 조절하세요♥ 저렇게 3박 4일간 다니면서 쓴 돈은요. 1인 72만원정도입니다. 3명이서 공통경비를 모아서 썼어요. 나름 끼니도 제대로 먹고 간식도 먹어가며 썼는데 야식 먹..
안녕하세요? 오늘은 북해도, 그러니까 홋카이도 여행 중에 샀던 엽서에 대해 얘기해볼까 해요. 대부분 기념 마그네틱을 많이 사오시는 것 같긴한데, 저는 자석을 처음부터 못 사서 자석 모으기는 포기했어요ㅠ 대신 기념엽서를 꼭꼭 사오려고 하고 있는데요. 이상하게 엽서 포스팅은 인터넷상에 잘 없더라구요. 먼저 삿포로 테레비탑 엽서입니다. 캐릭터가 들어가서인지 제일 비쌌어요. 세금 포함해서 무려 162엔! 삿포로 TV탑 캐릭터는 테레비탑의 테레비아빠 캐릭터인데요, 좀 헐랭해보이지만 막상 보면 귀여워요. 그래서 뭔가 사고 싶은데 다 너무 비싼 거 있죠ㅠ 그래서 귀여운 엽서 하나로 만족했답니다. 이렇게 기념품코너가 마련되어 있으니 하나 기념으로 갖고 오는 것도 좋을거에요!! 다음은 오타루에서 산 엽서인데요. 사진 엽..
해외여행을 가게 될 땐 꼭 면세를 고민하시죠? 저는 절대 오프라인 면세를 사지 않고 항상 인터넷 면세점에서 주문해서 인도장에서 찾아가곤 해요. 인터넷면세점에서는 적립금과 각종 포인트, 문화상품권을 이용해서 살 수 있거든요. 제가 면세로 무얼 샀는지 보실래요? 짠~! 호텔 침대 위에서 펼쳐놓고 찍은 거에요. 전부 신라면세점에서 샀고, 메이크업포에버 팩트만 롯데에서 샀어요. 가격은 전부다 합쳐서 137929원 들었네요. 저는 신라면세점에서만 사려고 했는데요. 그 이유는 제가 아침 8시 비행기를 타는 바람에 인도장을 여러군데 들를 시간이 없었고, 신라가 인도장 대기인원이 적어 금방 찾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메이크업포에버는 신라에는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롯데에서 하나를 사버렸네요. 시간이 여유있게 남아..
오타루는 오르골당이 유명합니다. 다들 오르골을 사든 사지 않든 들러서 구경하기 마련인데요. 혹자는 오르골당이 너무 비싸다고 하고 혹자는 그냥 보통 가격이라고도 해요. 전 보통 가격대라고 생각하긴 했어요. 우리나라에서도 오르골 하나에 3~5만원정도 하지 않나요? 어쨌든 저와 제 일행은 오르골을 무려 5점이나 사왔는데요, 그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5점이다보니 면세를 받아서 원래 표기된 가격보다 8% 싸게 샀어요. 먼저 제가 사온 오르골이에요. 오타루 오르골당 앞엔 유명한 증기시계가 있어요. 그 시계를 오르골로 만든 아이에요. 오타루의 상징성이 있어서 사게 되었지요. 시계탑의 시계는 진짜 돌아가는 시계에요. 딱히 오르골이 움직이는 모션은 없지만 기념품 역할을 톡톡히 하죠. 3800엔이었습니다. 벽..
직접 삿포로 여행을 다녀와보고, 두 발로 삿포로 시내를 뚜벅뚜벅 걸어보고 와서 쓰는 생생한 팁입니다. 삿포로에 여행 가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삿포로 지도입니다. 보통 삿포로에서 숙소를 구한다고 하면 제가 동그라미 쳐놓은 세 군데로 나뉠 거에요. 삿포로역, 스스키노, 나카지마공원 이렇게 세 군데인데요. 마침 공항버스가 그 세 군데를 다 돌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숙소는 스스키노에 잡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스스키노 > 삿포로역 > 나카지마공원 순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포기할 수 없는 2가지 이유로 나카지마공원쪽으로 다녀왔고 완전 만족했으니, 역시 자신의 일정이 어떻게 되는가가 중요하긴 하겠습니다. (제 이유는 마지막 날 아침 첫차 다..
제가 7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북해도 여행을 다녀오면서 입었던 옷차림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옷차림때문에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여행 코디도 계속 고민하실거구요. 솔직히 삿포로라고 그리 춥지는 않아요. 7월이면 여름이고요. 저는 흐릴 때 비올 때 맑을 때를 다 겪어봤습니다만 흐려도 비와도 맑아도 춥지가 않았어요. 사실 홋카이도는 햇살이 진짜 뜨겁습니다. 홋카이도 비에이 등지에서 짧은 여름 동안 작물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건 강렬한 햇빛 때문이에요. 바람은 후덥지근하지가 않아서 그늘에 있으면 또 시원하긴 합니다만 여행자가 어디 그늘에만 있을 수 있나요... 맑음 뜨는 날은 덥다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하지만 한국 더위를 생각하진 마세요. 한국은 햇살뿐만이 아니라 공기 자체도 뜨거운 느낌인데 북해도는 햇..
스타벅스는 매 시기마다 한정음료를 내곤 하는데요, 일본도 마찬가지랍니다. 마침 제가 일본 여행을 갔을 때 2017년 일본 스타벅스 여름 한정 음료를 맛볼 수 있었는데요. 바로 초콜릿 케이크 톱드 프라푸치노입니다. 말차, 그러니까 녹차맛과 커피맛이 따로 나와 있어요. 그 중 저는 커피맛을 한 번 먹어보았습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chocolate cake topped frappuccino with coffee shot 이라는 긴 이름을 가진 음료에요. 풀어서 생각해보면 초콜릿 케이크가 올라간 프라푸치노에 샷을 넣은 음료입니다. 딱 이름대로의 음료였어요. 톨 사이즈만 시킬 수 있고 620엔이었어요. 가격은 꽤 비싸지만 여행 온 김에 먹어보았지요. 우유와 초콜릿시럽, 그리고 우유가 들어간 달콤한 프라푸치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