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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삿포로 (7)
잉뽕냥딩의 공간
오늘은 삿포로에 있는 나카지마 파크, 그러니까 나카지마 공원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해요. 제 숙소가 나카지마공원 바로 옆이었기때문에 아침 일찍 산책하기에 아주 좋았답니다. 삿포로는 일출시간이 아주 빨라서 5시쯤 산책했는데도 한낮같아 보여요. 녹음이 푸르게 우거진 나카지마 공원은 오리들의 천국이랍니다. 절로 힐링되는 곳이에요. 오리들이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아서 가까이 가도 여유있고 느긋하더라구요. 도망도 안 가고요. 도시 안에 위치한 공원인데도 어쩌면 초록초록하고 싱그러운지 몰라요. 마침 새벽공기도 좋아서 완벽한 아침이었지요. 나카지마 공원은 깊어보이는 푸른 호수가 있어요. 이 호수가 꽤 크고, 맑아서 거울처럼 주변의 나무를 반사하더군요. 저 멀리 비에이까지 가서 본 아오이케와는 또다른 색다른 매력이 ..
저는 7월 초에 홋카이도를 3박 4일로 가족과 함께 다녀왔어요. 북해도를 자유여행으로 가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일정표와 경비를 공유해드릴게요. 첨부파일이나 댓글로 요청 이런 거 없이 시원하게 공개해드릴테니 공감만 꾹 눌러주세요★ 제 일정표에요. 좀 빡센 일정인 것 같지만 사실 조절하면서 다녔답니다. 일정은 빡빡하게 짜놓고 컨디션에 따라 움직이는 걸 좋아하거든요. 실제로 저는 첫날에 마루야마 공원을 통으로 들어내버렸고, 둘째날엔 유선주식회사를 포기했습니다. 아쉽긴 하지만 안타깝지는 않아요. 상황에 따라, 시간에 따라 조절하세요♥ 저렇게 3박 4일간 다니면서 쓴 돈은요. 1인 72만원정도입니다. 3명이서 공통경비를 모아서 썼어요. 나름 끼니도 제대로 먹고 간식도 먹어가며 썼는데 야식 먹..
직접 삿포로 여행을 다녀와보고, 두 발로 삿포로 시내를 뚜벅뚜벅 걸어보고 와서 쓰는 생생한 팁입니다. 삿포로에 여행 가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삿포로 지도입니다. 보통 삿포로에서 숙소를 구한다고 하면 제가 동그라미 쳐놓은 세 군데로 나뉠 거에요. 삿포로역, 스스키노, 나카지마공원 이렇게 세 군데인데요. 마침 공항버스가 그 세 군데를 다 돌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숙소는 스스키노에 잡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스스키노 > 삿포로역 > 나카지마공원 순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포기할 수 없는 2가지 이유로 나카지마공원쪽으로 다녀왔고 완전 만족했으니, 역시 자신의 일정이 어떻게 되는가가 중요하긴 하겠습니다. (제 이유는 마지막 날 아침 첫차 다..
제가 7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북해도 여행을 다녀오면서 입었던 옷차림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옷차림때문에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여행 코디도 계속 고민하실거구요. 솔직히 삿포로라고 그리 춥지는 않아요. 7월이면 여름이고요. 저는 흐릴 때 비올 때 맑을 때를 다 겪어봤습니다만 흐려도 비와도 맑아도 춥지가 않았어요. 사실 홋카이도는 햇살이 진짜 뜨겁습니다. 홋카이도 비에이 등지에서 짧은 여름 동안 작물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건 강렬한 햇빛 때문이에요. 바람은 후덥지근하지가 않아서 그늘에 있으면 또 시원하긴 합니다만 여행자가 어디 그늘에만 있을 수 있나요... 맑음 뜨는 날은 덥다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하지만 한국 더위를 생각하진 마세요. 한국은 햇살뿐만이 아니라 공기 자체도 뜨거운 느낌인데 북해도는 햇..
7월 초 3박 4일로 북해도 자유여행을 다녀왔어요. 나름 성수기였지만 비행기는 얼리버드 특가를 이용해서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었네요. 하지만 숙소를 꽤 비싸게 잡아서 또이또이인 것 같은 느낌이 들긴 듭니다... 삿포로, 오타루, 후라노 비에이 자유여행 일정이었고 총 1인당 72만원정도 들었어요. 삿포로 여행을 준비하면서 대충 여행 경비가 얼마나 들지, 현지에서 어느 정도 돈을 쓰게 될지 감이 안 잡히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삿포로 여행을 위해 쓴 돈과, 현지에서 쓴 돈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참고로 이 표는 개인적인 쇼핑비는 들어있지 않아요. 대신 입장료나 식비(끼니와 간식 모두), 교통비는 다 들어 있어요. 간식 잘 안 드시는 분은 이것보다 훨씬 덜 나올 거에요!! 개인적으로 드럭스토어, 만다라케, 스위머..
나의 사랑 너의 사랑 스위머! 평소에 아기자기하고 귀엽고 키치한 예쁜 쓰레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그런 저에게 일본의 잡화브랜드 스위머는 정말 취향 저격이죠. 도쿄나 후쿠오카의 스위머 후기는 많은데 유독 삿포로 스위머는 후기가 잘 없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올리기로 했습니다. 삿포로역 파세오 지하에 있는 스위머 매장입니다. 후쿠오카 파르코백화점에 있는 스위머도 가 보았었는데 거긴 작아요. 삿포로 스위머는 거기보다는 큽니다. 그리고 지금 세일기간이에요! 이 컵 사올까 말까 망설이다 안 샀는데 살걸 그랬어요. 지금 사진으로 보니까 너무 귀여워... 빗과 거울들입니다. 이런 것들 좋아하면 애냐고 비웃음살때도 있지만 취향인걸 어떡하나요ㅠㅠ 이 나이 먹고도 이런 게 좋은걸 어쩌나요ㅠㅠ 볼펜과 연필깎이들..
안녕하세요! 티스토리를 개설하고 쓰는 역사적인 첫 포스팅은 역시 덕질 관련 포스팅입니다. 마침 제가 삿포로 여행을 앞두고 있기도 해서 신혜성의 눈의 멜로디 화보집에 나왔던삿포로와 오타루의 관광명소에 대해 포스팅하려고요. 그럼 저와 함께 덕후 여행을 떠나보십시다! 신혜성 인 삿포로. (하지만 오타루에도 가십니다 소근소근) 1. 삿포로 시계탑 ( 삿포로 도케이다이) 예쁜 하얀 코트를 입고 찾은 이 곳은 어디일까요?? 삿포로 시계탑입니다. 1878년, 홋카이도 대학교의 연무장이었던 곳에 지어진 건물이에요.시계탑 부분이 만들어진 건 1881년이라고 합니다.매 시 정각마다 종을 울리는 시계탑이에요. 여기서 손이 시려워 꽁을 시전하신 신혜성씨. 2. 오도리공원과 테레비타워 이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삿포로의 상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