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 자유여행] 3박 4일 여행경비 공개

7월 초 3박 4일로 북해도 자유여행을 다녀왔어요. 나름 성수기였지만 비행기는 얼리버드 특가를 이용해서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었네요. 하지만 숙소를 꽤 비싸게 잡아서 또이또이인 것 같은 느낌이 들긴 듭니다...

삿포로, 오타루, 후라노 비에이 자유여행 일정이었고 총 1인당 72만원정도 들었어요.

삿포로 여행을 준비하면서 대충 여행 경비가 얼마나 들지, 현지에서 어느 정도 돈을 쓰게 될지 감이 안 잡히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삿포로 여행을 위해 쓴 돈과, 현지에서 쓴 돈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참고로 이 표는 개인적인 쇼핑비는 들어있지 않아요. 대신 입장료나 식비(끼니와 간식 모두), 교통비는 다 들어 있어요. 간식 잘 안 드시는 분은 이것보다 훨씬 덜 나올 거에요!!

개인적으로 드럭스토어, 만다라케, 스위머, 오르골 등을 털어오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에서 추가로 환전하시면 된답니다!!

짠!! 이번 여행에서 쓴 경비 표에요. 3박 4일에 환전은 1인 18만원이면 충분해요. 거기에 사고 싶은 것들을 생각해서 쇼핑비를 추가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1인경비 안 써있는 건 다같이 먹고 한꺼번에 계산한 것입니다.)

표를 보시면 우리는 편의점을 많이 갔어요... 끼니 외에 간식도 이것저것 많이 사먹고 키노토야 치즈타르트, 유바리멜론, 아이스크림 등을 다 먹고 왔습니다. 끼니마다 생맥주는 필수로 넣었고요! 그러니 절대 쪼들리게(?) 여행한 게 아니니까 이 정도 챙기시면 여행은 재밌게 하실 수 있어요.

저는 여기에 추가로 쇼핑비용을 20만원정도 환전해가서 오르골도 사고 기념품도 사고 했어요!




궁금하신 게 있으면 공감과 댓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