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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을 떠나요 (35)
잉뽕냥딩의 공간
안녕하세요? 규슈 여행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특히 후쿠오카를 여행한 사람이라면 유후인은 90% 이상은 거의 가보셨을텐데요. 유후인의 쿠마몬샵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쿠마몬은 규슈의 캐릭터인데, 아주 귀여운 곰 캐릭터입니다. 사실 규슈를 대표한다기보다는 규슈의 구마모토현 대표 마스코트로 태어난 것이 바로 쿠마몬이랍니다. 하지만 쿠마몬은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고, 결국 구마모토현뿐만 아니라 구마모토현이 속한 규슈 전지역을 대표하는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그 증거로, 후쿠오카를 지나다니는 버스를 보다 보면, 쿠마몬이 두 팔을 들고 '큐슈와 히토츠!', 규슈는 하나라고 외치고 있지요. 그 모습이 자못 귀엽습니다.후쿠오카 여행에서 쿠마몬을 만났다면, 그 천연덕스러운 모습에 반했다면, 하지만 쿠마모토를 일정에..
제가 가본 공원들 중 역대로 최고였던 황지연못입니다. 강원도 여행을 하던 중 들렀던 태백의 황지연못입니다. 세종시 호수공원이나 후쿠오카의 오호리공원처럼 넓은 호수도 아닌데, 인공연못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생성된 연못이란 그런지 물이 정말 맑아요. 웬만한 계곡 저리가라 할 정도로 물이 맑은데다, 손을 담그면 싸하게 차가운 느낌까지 드는 상쾌한 공간이었습니다. 이런 공원을 매일 산책하고 놀러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 집 주변에도 수변공원이 있긴 있지만, 아무래도 물이 더러워요. 그래서 더욱 부러운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공원을 구경하면서 좋았던 것은 생동감 넘치는 사람들의 분위기였어요. 연못 구경도 좋았지만, 사람들로 북적대는 연못을 보고 있노라니 더 좋더군요. 공원 한켠에서는 물이 바닥..
원빈과 이나영의 결혼식 장소에요. 이제는 하다하다 연예인이 결혼한 장소까지 관광지가 되다니, 하는 느낌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표지판을 보고 따라가보기로 했습니다. 강원도 여행을 하다가 문득 도로에 붙은 갈색 표지판을 보고 따라왔어요. 여기는 정선입니다.큰길을 자동차를 타고 달리다보니 삼시세끼 촬영장이라는 표지판과 원빈, 이나영 결혼식장이라는 표지판이 보이더군요. 들어가봤더니 고즈넉한 시골 마을이~ 라고 말하면 좋겠지만 사실 관광마을이에요. 이 작은 마을에 게스트하우스와 펜션이 즐비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모이는 것은 이유가 있어서겠죠? 강원도 특유의 높다란 산과 너른 수수밭이 인상적인 마을이었어요.원빈과 이나영이 결혼한 날은 청보리가 너른 물결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갔을 땐 청보리는 어디론가 ..
안녕하세요?오늘은 국내 여행으로 찾아왔습니다. 바로 세종시 호수공원인데요. 저는 대전에 사는 사람이라 세종시는 버스 한 번만 타면 슝~ 하고 갈 수 있는 아주 가까운 곳이랍니다. 긴 뱀처럼 똬리를 튼 정부청사 건물들 맞은편에 세종 호수공원이 있어요.세종호수공원은 일산에 있는 호수공원의 1.1배크기(그러니까 0.1배 더 넓다는 건가?)로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공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0.1배 차이면 작은 차이일 수도 있지만, 어쨌건 국내 최대 규모라는 점이 중요하겠죠? ㅋㅋㅋㅋ 산책로, 물놀이섬, 수상무대섬이 있다고 하는데 한 바퀴 빙 둘러보는 것도 큰 일일만큼 넓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일본 후쿠오카의 오호리공원을 갔었는데 사실 그 오호리공원처럼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는 아니에요. 세종시의 그 신도시 분위기에..
안녕하세요! 티스토리를 개설하고 쓰는 역사적인 첫 포스팅은 역시 덕질 관련 포스팅입니다. 마침 제가 삿포로 여행을 앞두고 있기도 해서 신혜성의 눈의 멜로디 화보집에 나왔던삿포로와 오타루의 관광명소에 대해 포스팅하려고요. 그럼 저와 함께 덕후 여행을 떠나보십시다! 신혜성 인 삿포로. (하지만 오타루에도 가십니다 소근소근) 1. 삿포로 시계탑 ( 삿포로 도케이다이) 예쁜 하얀 코트를 입고 찾은 이 곳은 어디일까요?? 삿포로 시계탑입니다. 1878년, 홋카이도 대학교의 연무장이었던 곳에 지어진 건물이에요.시계탑 부분이 만들어진 건 1881년이라고 합니다.매 시 정각마다 종을 울리는 시계탑이에요. 여기서 손이 시려워 꽁을 시전하신 신혜성씨. 2. 오도리공원과 테레비타워 이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삿포로의 상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