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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을 떠나요 (35)
잉뽕냥딩의 공간
제가 7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북해도 여행을 다녀오면서 입었던 옷차림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옷차림때문에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여행 코디도 계속 고민하실거구요. 솔직히 삿포로라고 그리 춥지는 않아요. 7월이면 여름이고요. 저는 흐릴 때 비올 때 맑을 때를 다 겪어봤습니다만 흐려도 비와도 맑아도 춥지가 않았어요. 사실 홋카이도는 햇살이 진짜 뜨겁습니다. 홋카이도 비에이 등지에서 짧은 여름 동안 작물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건 강렬한 햇빛 때문이에요. 바람은 후덥지근하지가 않아서 그늘에 있으면 또 시원하긴 합니다만 여행자가 어디 그늘에만 있을 수 있나요... 맑음 뜨는 날은 덥다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하지만 한국 더위를 생각하진 마세요. 한국은 햇살뿐만이 아니라 공기 자체도 뜨거운 느낌인데 북해도는 햇..
7월 초 3박 4일로 북해도 자유여행을 다녀왔어요. 나름 성수기였지만 비행기는 얼리버드 특가를 이용해서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었네요. 하지만 숙소를 꽤 비싸게 잡아서 또이또이인 것 같은 느낌이 들긴 듭니다... 삿포로, 오타루, 후라노 비에이 자유여행 일정이었고 총 1인당 72만원정도 들었어요. 삿포로 여행을 준비하면서 대충 여행 경비가 얼마나 들지, 현지에서 어느 정도 돈을 쓰게 될지 감이 안 잡히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삿포로 여행을 위해 쓴 돈과, 현지에서 쓴 돈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참고로 이 표는 개인적인 쇼핑비는 들어있지 않아요. 대신 입장료나 식비(끼니와 간식 모두), 교통비는 다 들어 있어요. 간식 잘 안 드시는 분은 이것보다 훨씬 덜 나올 거에요!! 개인적으로 드럭스토어, 만다라케, 스위머..
나의 사랑 너의 사랑 스위머! 평소에 아기자기하고 귀엽고 키치한 예쁜 쓰레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그런 저에게 일본의 잡화브랜드 스위머는 정말 취향 저격이죠. 도쿄나 후쿠오카의 스위머 후기는 많은데 유독 삿포로 스위머는 후기가 잘 없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올리기로 했습니다. 삿포로역 파세오 지하에 있는 스위머 매장입니다. 후쿠오카 파르코백화점에 있는 스위머도 가 보았었는데 거긴 작아요. 삿포로 스위머는 거기보다는 큽니다. 그리고 지금 세일기간이에요! 이 컵 사올까 말까 망설이다 안 샀는데 살걸 그랬어요. 지금 사진으로 보니까 너무 귀여워... 빗과 거울들입니다. 이런 것들 좋아하면 애냐고 비웃음살때도 있지만 취향인걸 어떡하나요ㅠㅠ 이 나이 먹고도 이런 게 좋은걸 어쩌나요ㅠㅠ 볼펜과 연필깎이들..
삿포로 3대 진미인 스프카레, 징기스칸에 이어 이제 삿포로 라멘을 먹어볼 차레입니다. 삿포로 라멘은 일본에서도 가장 유명한 라멘 축에 속한다는데 특히 꼬불꼬불한 라멘 면이 특징이라고 해요. 삿포로 라멘은 미소라멘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공항이나 쇼핑몰에도 라멘집을 한데 모아놓은 코너가 많지요. 그러나 저는 현지 주민들이 많이 가는 골목 가게를 가보고 싶었어요. 마침 북해도에 가자 카페에서 궁극의 인생 맛집이라는 평을 들은 라멘집이 있길래 그리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스스키노에 있는 라멘집, 아지노쿠라입니다. 주황주황한 알전구와 좁은 가게가 인상적이에요. 들어가면 자판기로 메뉴를 뽑아요. 메뉴를 뽑고 그것을 주인 아주머니에게 건네면 됩니다. 저는 구운 반숙이 들어간 계란 미소 라멘을 선택했네요. 가..
삿포로의 3대 진미는 스프카레, 삿포로 라멘, 그리고 양고기를 화로에 구워먹는 징기스칸이라고 합니다. 저는 삿포로 여행을 하며 그 세가지를 다 먹어보고 왔지요! 이번엔 양고기 요리인 징기스칸 후기입니다. 제가 간 지점은 6.4에요. 배고파서 급한 마음이 들었는지 사진이 흔들렸네요. ㅎㅎㅎ. 다루마는 삿포로 시내에 3군데가 있어요. 본점과 4.4, 6.4 지점이지요. 거리 넘버를 딴 지점 이름이라고 하네요. 본점이 가장 맛있을 것 같지만 사실 3군데 다 지척이라 별 차이는 없고요, 생맥주의 종류가 다르답니다. 제가 본 홋카이도 가이드북엔 6.4가 삿포로 클래식을 취급한다고 되어 있었어요.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4.4의 2층도 삿포로 클래식을 준다고 하더군요. 전 삿포로 클래식을 먹고싶은 마음에 6.4로 갔..
삿포로에서 꼭 먹어야 할 3대 음식이 뭔지 아시나요? 바로 스프카레, 징기스칸, 그리고 삿포로라멘이에요. 그 3개를 다 소개해드릴 예정인데 우선 스프카레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삿포로 스프카레를 먹기 위해서 스아게플러스를 찾았어요. 스아게플러스와 함께 가라쿠 등 다른 맛집들도 많지만 한정된 여행기간 내에 맛있는 것들을 잔뜩 먹기 위해선 맛집을 선택해야 하는 법이죠. 스프카레를 먹으러 어디를 갈까 고민하는 게 일이었는데 그래도 가장 기본적으로 맛있다는 스아게플러스를 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간 곳은 2호점이에요. 본점이 바로 옆에 있지만 이상하게 그 땐 눈에 안 띄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한가한 2호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아기자기하고 밝은 인테리어라서 좋았어요. 사진으로만 찾아봤던 본점은 어둑했던 것 같은..
이번에 7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로 삿포로 여행을 가면서 4일동안 묵은 호텔이에요. 마이스테이스 프리미어 삿포로파크 호텔! 바로 근처에 프리미어 호텔도 있고 삿포로파크 호텔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그 두 개를 합쳐서 마이스테이스까지 붙여서 찾아야지 안그러면 영 딴데로 가요ㅠ 특히 프리미어 호텔은 반대방향이던걸요... 입구에요. 저 돌로 된 길 안쪽까지 택시가 들어오더라구요. 하지만 우린 뚜벅이니까 열심히 뚜벅뚜벅 걸어서 로비로 들어갑니다. 로비에요. 일단 일본여행하면서 4성급 호텔에는 처음 묵어봐서 왠지 다 고급지고 좋아보였어요ㅎㅎ 로비 프론트에서 라쿠텐에서 택배로 미리 부쳐둔 렌즈 택배도 찾고, 체크인도 했어요. 시간이 약 1시쯤이었는데 방이 미리 준비가 되어있어서 미리 올라갈 수 있었어요. 우리..
후쿠오카 여행을 갔을 때 제가 묵었던 숙소의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위 사진은 호텔이 있었던 골목이에요. 4박 5일동안 뻔질나게 드나들던 골목길이지요. 아 다시 돌아가고 싶어라. 호텔 마이스테이스 텐진점의 외관이에요. 제가 묵었던 방이 보이네요. 전 위에서 2번째 층이었던 방에 묵었었어요. 빌딩이 밀집된 지역이라 위층이라고 전망이 탁 트여있지는 않았지만요. 이 사진이 바로 제가 묵은 방에서 보인 전경입니다. 바로 앞이 은행인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우린 회사원들이 출근하기 전에 나가고 퇴근하고 나서 들어오는 여행객이었기 때문에 커튼을 치고 다니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시간이 겹친다면 프라이버시를 위해 커튼을 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호텔 로비에요. 나가는 시야에서 찍은 것입니다. 그럼 이제 방으로 들..
오이타현은 후쿠오카처럼 규슈에 있는 곳이에요. 후쿠오카는 오이타에 비하면 대도시이고 쇼핑플레이스도 많지요. 하지만 오이타는 후쿠오카보다는 관광객이 별로 없어 조용하고 깔끔한 느낌이 있어요. 게다가 비행기값이 더 저렴하고 온천여행만 할 거라면 벳푸와 유후인이 오이타현에 속해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오이타공항은 오이타현에 속해있지만 오이타에 있지는 않아요. 햇갈리시나요? 오이타현(경기도, 충청남도처럼 큰 개념) 오이타 (오이타현의 현청 소재지인 도시) 에요. 그래서 오이타현 오이타, 오이타현 유후인, 오이타현 벳푸는 충남 홍성, 충남 보령 이런 느낌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1. 항공권 저는 티웨이에서 왕복 88000원에 다녀왔어요. 오이타공항은 아주 작은 공항이라 잘 찾아보시면 싼 가격에 득템하실 수 있..
요새 일본 후쿠오카쪽으로 여행 많이들 가십니다. 패키지는 자유여행에 비해 비싼 걸 알면서도 자유여행이 어렵게 느껴져 도전을 못하는 분들도 많을거에요. 그래서 제가 하나부터 열까지 경험에 기초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따라오세요! 1. 항공권 예매 보통 인천공항에서 후쿠오카공항으로 들어가는 비행기로 갑니다. 후쿠오카공항은 후쿠오카 시내와 차로 20분정도 떨어진 가까운 곳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입국심사가 길기로 유명하기도 합니다ㅎㅎㅎ) 인천-후쿠오카를 기준으로 했을 때 얼리버드나 특가로 싸게 간다 싶으면 10~13만원정도에요. 비싸지도 싸지도 않다 싶으면 20만원대인 것 같고, 그 이상 넘어가면 비싼 축에 속합니다. 비행시간이 1시간 좀 넘기 때문에 저가항공으로도 충분해요. 얼리버드는 보통 2월 7월정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