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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뽕냥딩의 공간
오이타 여행 준비하는 법 쉽게 알려드려요. (일정표 공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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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은 후쿠오카처럼 규슈에 있는 곳이에요. 후쿠오카는 오이타에 비하면 대도시이고 쇼핑플레이스도 많지요. 하지만 오이타는 후쿠오카보다는 관광객이 별로 없어 조용하고 깔끔한 느낌이 있어요. 게다가 비행기값이 더 저렴하고 온천여행만 할 거라면 벳푸와 유후인이 오이타현에 속해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오이타현(경기도, 충청남도처럼 큰 개념)
오이타 (오이타현의 현청 소재지인 도시)
에요. 그래서 오이타현 오이타, 오이타현 유후인, 오이타현 벳푸는 충남 홍성, 충남 보령 이런 느낌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1. 항공권
저는 티웨이에서 왕복 88000원에 다녀왔어요. 오이타공항은 아주 작은 공항이라 잘 찾아보시면 싼 가격에 득템하실 수 있을 거에요. 인천에서 오이타까지는 2시간정도 걸려요.
오이타공항과 오이타, 유후인, 벳푸는 떨어져 있기 때문에 공항버스를 타고 이동하셔야 해요. 공항버스는 유후인, 벳푸행과 오이타행으로 나뉩니다. 또 급행과 완행으로 나뉘지요. 보통 공항에서 유후인까진 1시간, 오이타까지는 1시간 반정도 걸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료칸을 미리 예약해두셨다면 대부분 유후인이나 벳푸로 가시겠지요? 그러나 주머니가 가벼운 저같은 분들이 계시다면 오이타로 가셔도 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오이타에서 유후인과 벳푸는 충분히 이동 가능한 거리에요. 당일치기로 딱이죠! 유후인까지는 정말 느린 완행열차로 1시간, 벳부까지는 보통 열차로 15분 걸렸었습니다. 당일치기 입욕을 하고 구경하고 돌아오기에 딱이에요.
2. 오이타
오이타는 유후인이나 벳푸와 달리 생소한 분들이 많을 거에요. 그러나 오이타도 알고 보면 꽤 매력있는 도시랍니다. 일단 오이타역에 아뮤프라자같은 쇼핑센터가 크게 있어서 쇼핑하기에도 좋고, 오이타역 앞으로 긴 아케이드상가가 있어서 드럭스토어 쇼핑을 하기도 좋아요. 하지만 돈키호테를 찾으신다면 조금 곤란할수도 있습니다. 돈키호테는 멀어요...
오이타에 숙소를 잡으신다면 오이타역보다는 후나이마치쪽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후나이마치쪽이 상가구역쪽이라 구경하고 볼 것들도 많고 공원을 산책하기에도 가깝거든요.
저 지도상에 보이는 별들은 다 제가 방문한 곳인데요, 저 별이 밀집된 곳이 바로 아기자기하고 예쁘고 독특한 상점들과 맛집이 있는 거리에요.
2. 벳푸
오이타에서 벳푸까지는 2~3정거장이면 도착하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요.
3. 유후인
오이타에서 유후인까지는 정말 지겹게 느린 완행열차로 1시간 걸리더라구요.
당일치기 입욕을 하는 분들은 대부분 무소엔이나 쇼야노야카타를 가는 것 같아요. 전 두 군데 다 가봤는데요, 둘은 위치가 정반대라 동선 주의하세요!
료칸까지 가는 법은 간단합니다. 역 앞에서 택시를 타고 료칸 이름을 말하세요. 당일치기 손님은 송영차량을 이용할 수 없고, 보통 당일치기 입욕이 3시쯤이면 끝나는데 송영차가 3~5시 사이에 역에서 대기하니 택시를 이용해야 합니다. 택시를 타면 800엔 남짓 들어요. 갈 때는 택시를 타고 올 때는 걸어오세요. 왜냐하면 갈 땐 오르막이고 올 땐 내리막이거든요. 사실 걷기에 그리 먼 거리도 아닙니다.
무소엔: 노천탕이 아주 넓고 전망이 탁월합니다. 유후다케 산이 정면으로 딱 보이고 물은 맑아요.
쇼야노야카타: 물이 밀키스처럼 뿌옇고 미끌미끌해요. 수질이 좋고 예쁘지만 전망은 막혀 있어서 하늘과 나무 끄트머리만 봅니다.
전 솔직히 무소엔을 추천드려요. 수질보단 전망을 중시해서요. 하지만 수질이 중요하다면 쇼야노야카타가 더 좋으실 거에요.
마지막으로 제가 한 오이타 여행의 일정표를 공유해드릴게요.
오이타공항은 오이타현에 속해있지만 오이타에 있지는 않아요. 햇갈리시나요?
오이타현(경기도, 충청남도처럼 큰 개념)
오이타 (오이타현의 현청 소재지인 도시)
에요. 그래서 오이타현 오이타, 오이타현 유후인, 오이타현 벳푸는 충남 홍성, 충남 보령 이런 느낌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1. 항공권
저는 티웨이에서 왕복 88000원에 다녀왔어요. 오이타공항은 아주 작은 공항이라 잘 찾아보시면 싼 가격에 득템하실 수 있을 거에요. 인천에서 오이타까지는 2시간정도 걸려요.
오이타공항과 오이타, 유후인, 벳푸는 떨어져 있기 때문에 공항버스를 타고 이동하셔야 해요. 공항버스는 유후인, 벳푸행과 오이타행으로 나뉩니다. 또 급행과 완행으로 나뉘지요. 보통 공항에서 유후인까진 1시간, 오이타까지는 1시간 반정도 걸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료칸을 미리 예약해두셨다면 대부분 유후인이나 벳푸로 가시겠지요? 그러나 주머니가 가벼운 저같은 분들이 계시다면 오이타로 가셔도 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오이타에서 유후인과 벳푸는 충분히 이동 가능한 거리에요. 당일치기로 딱이죠! 유후인까지는 정말 느린 완행열차로 1시간, 벳부까지는 보통 열차로 15분 걸렸었습니다. 당일치기 입욕을 하고 구경하고 돌아오기에 딱이에요.
2. 오이타
오이타는 유후인이나 벳푸와 달리 생소한 분들이 많을 거에요. 그러나 오이타도 알고 보면 꽤 매력있는 도시랍니다. 일단 오이타역에 아뮤프라자같은 쇼핑센터가 크게 있어서 쇼핑하기에도 좋고, 오이타역 앞으로 긴 아케이드상가가 있어서 드럭스토어 쇼핑을 하기도 좋아요. 하지만 돈키호테를 찾으신다면 조금 곤란할수도 있습니다. 돈키호테는 멀어요...
오이타에 숙소를 잡으신다면 오이타역보다는 후나이마치쪽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후나이마치쪽이 상가구역쪽이라 구경하고 볼 것들도 많고 공원을 산책하기에도 가깝거든요.
저 지도상에 보이는 별들은 다 제가 방문한 곳인데요, 저 별이 밀집된 곳이 바로 아기자기하고 예쁘고 독특한 상점들과 맛집이 있는 거리에요.
이쪽 거리인데요, 아침 일찍 찍어서 별 거 없어보이긴 하지만 이 거리에 하쿠만고쿠라는 맛집도 있고 예쁜 소품샵도 있고 이자카야도 있어서 밤이면 빛나는 곳입니다.
또 지도상에 보이는 공원은 꼭 산책해보시길! 후나이성터에요. 후쿠오카의 오호리공원처럼 큰 규모의 공원은 아니지만 옛 성터를 따라 해자를 따라 걷는 기분이 아주 좋아요.
2. 벳푸
오이타에서 벳푸까지는 2~3정거장이면 도착하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요.
다만 벳푸역쪽에서 지옥온천순례하는 곳까지는 꽤 멀어요. 역시 버스를 타고 가셔야 하는데요, 급행버스와 완행버스가 있어요. 급행으로 타고 가야 시간도 적게 걸리고 돈도 적게 듭니다. 일본 버스는 시간이 곧 돈이에요ㅠ 역무원분께 물어서 탔던 버스가 완행이라 돈을 많이 내고 시간도 잡아먹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꼭 급행으로 타세요!
3. 유후인
오이타에서 유후인까지는 정말 지겹게 느린 완행열차로 1시간 걸리더라구요.
유후인은 역에서 긴린코까지 가는 길목이 곧 관광입니다. 그래서 딱히 코스를 신경쓸 필요는 없어요. 다만 료칸 선정이 중요하겠죠?
당일치기 입욕을 하는 분들은 대부분 무소엔이나 쇼야노야카타를 가는 것 같아요. 전 두 군데 다 가봤는데요, 둘은 위치가 정반대라 동선 주의하세요!
료칸까지 가는 법은 간단합니다. 역 앞에서 택시를 타고 료칸 이름을 말하세요. 당일치기 손님은 송영차량을 이용할 수 없고, 보통 당일치기 입욕이 3시쯤이면 끝나는데 송영차가 3~5시 사이에 역에서 대기하니 택시를 이용해야 합니다. 택시를 타면 800엔 남짓 들어요. 갈 때는 택시를 타고 올 때는 걸어오세요. 왜냐하면 갈 땐 오르막이고 올 땐 내리막이거든요. 사실 걷기에 그리 먼 거리도 아닙니다.
무소엔: 노천탕이 아주 넓고 전망이 탁월합니다. 유후다케 산이 정면으로 딱 보이고 물은 맑아요.
쇼야노야카타: 물이 밀키스처럼 뿌옇고 미끌미끌해요. 수질이 좋고 예쁘지만 전망은 막혀 있어서 하늘과 나무 끄트머리만 봅니다.
전 솔직히 무소엔을 추천드려요. 수질보단 전망을 중시해서요. 하지만 수질이 중요하다면 쇼야노야카타가 더 좋으실 거에요.
마지막으로 제가 한 오이타 여행의 일정표를 공유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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