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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숙소) 호텔 마이스테이스 텐진점 후기

잉뽕냥딩 2017. 7. 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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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을 갔을 때 제가 묵었던 숙소의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위 사진은 호텔이 있었던 골목이에요. 4박 5일동안 뻔질나게 드나들던 골목길이지요. 아 다시 돌아가고 싶어라.


호텔 마이스테이스 텐진점의 외관이에요. 제가 묵었던 방이 보이네요. 전 위에서 2번째 층이었던 방에 묵었었어요. 빌딩이 밀집된 지역이라 위층이라고 전망이 탁 트여있지는 않았지만요.

이 사진이 바로 제가 묵은 방에서 보인 전경입니다. 바로 앞이 은행인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우린 회사원들이 출근하기 전에 나가고 퇴근하고 나서 들어오는 여행객이었기 때문에 커튼을 치고 다니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시간이 겹친다면 프라이버시를 위해 커튼을 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호텔 로비에요. 나가는 시야에서 찍은 것입니다.



그럼 이제 방으로 들어와볼까요?

입구에요. 커피포트와 물잔도 있고요. 우산은 제가 가져간 거에요! 방청소를 부탁할 수도 있고 청소하지 말라고 할 수도 있는 자석카드도 문에 붙어 있습니다. 면세품 비닐봉투가 꽤 크잖아요? 그래서 그 봉투에 면세 비닐과 쓰레기들을 모아놓고 "버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라는 쪽지와 함께 놔두었더니 깔끔하게 없어져 있더라고요.


딱 들어갔을 때 와, 방 좋다라고 생각했던 방이에요. 디럭스 더블룸이라 좁긴 했지만 막 너무 좁아서 불편하다는 생각까지는 안 했었습니다.


이 정도에요. 덩치가 저보다 크시다면 좁아서 불편하실수도 있겠네요. 저는 여자 두명이 간 여행이었어서 하나도 불편하지 않았었죠.

일단 침대쪽이 너무 깔끔해서 좋았어요. 숙소에서는 꼭 침대 위에 눕든 앉든 서든 많이 있게 되는데 중요하잖아요.


화장대 거울도 널찍해서 좋았어요. 매일 여기서 데일리룩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답니다.


조식은 신청을 안 해서 후기를 쓸 수가 없지만, 위치도 참 좋은 호텔이에요. 텐진 지하상가에서 올라와 골목만 돌면 바로 호텔이 보이고, 유노하나 온천까지도 가까워요. 이치란라멘과 돈키호테가 있는 나카스까지도 걸어서 7~8분밖에 걸리지 않아요. 버스정류장도 가깝고 지하철역도 가깝고요.

게다가 마이스테이스가 호텔 체인이라 편리한 것이, 호텔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호텔 관계자와 1대 1로 채팅 문의가 가능해요.
가격은 4박에 24만원 정도였구요.

후쿠오카 숙소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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