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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뽕냥딩의 공간
후쿠오카 여행을 갔을 때 제가 묵었던 숙소의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위 사진은 호텔이 있었던 골목이에요. 4박 5일동안 뻔질나게 드나들던 골목길이지요. 아 다시 돌아가고 싶어라. 호텔 마이스테이스 텐진점의 외관이에요. 제가 묵었던 방이 보이네요. 전 위에서 2번째 층이었던 방에 묵었었어요. 빌딩이 밀집된 지역이라 위층이라고 전망이 탁 트여있지는 않았지만요. 이 사진이 바로 제가 묵은 방에서 보인 전경입니다. 바로 앞이 은행인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우린 회사원들이 출근하기 전에 나가고 퇴근하고 나서 들어오는 여행객이었기 때문에 커튼을 치고 다니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시간이 겹친다면 프라이버시를 위해 커튼을 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호텔 로비에요. 나가는 시야에서 찍은 것입니다. 그럼 이제 방으로 들..
요새 여기저기에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있는 쌀핫도그집! 그런데 핫도그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 막연히 생각하고 있지 않으신가요? 많을 것 같긴 한데 정확히 얼마인진 모르잖아요. 사실 이런 정보는 모르는 게 약일 수도 있긴 합니다. 괜히 알아버려서 맛있게 먹던 걸 못 먹게 되는 경우도 있고요. 그러니 나름 각오(?) 단단히 하고 보세요!! 일반 핫도그는 370칼로리 체다치즈 핫도그는 425칼로리 라면땅 핫도그는 457칼로리 모짜렐라 핫도그는 428칼로리 먹물치즈 핫도그는 424칼로리 더블치즈 핫도그는 545칼로리 입니다. 아이고야ㅠ 하지만 밀가루보다는 쌀가루가 몸에 좋겠죠? 맛있는 핫도그... 저는 끼니 대용으로 가끔 먹고 있어요.
작년 여름, 가족들과 함께 강원도 여행을 갔어요. 태백 석탄박물관을 구경하러 가는 길에 정말 어떠한 사전정보도 없이 지나가다 들른 집이 바로 이 태백막국수집이었어요. 작은 글씨로 땡순이와 땡돌이본점이라고 씌여 있었어요. 그리고 저 입구에 써 있는 막갈비세트를 시켰습니다. 막국수 맛집이라고 생각했는데 웬걸, 진짜 너무 맛있는 닭갈비가 나왔어요! 사진으로는 채 담을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익히 알고 있는 그 철판닭갈비와는 다른 맛이에요. 좀 더 독특한 맛이고, 간간하면서도 입 안에서는 폭삭 부서지는 그 닭의 맛이라니! 덥다고 입맛을 잃었던 엄마가 폭풍흡입을 하게 된, 그리고 더 시킬 걸 후회했던 그 닭갈비였습니다. 이건 정말 너무 맛있어요ㅠ 비빔막국수입니다. 수박이 한 조각 들어 있던 게 달달짭쪼롬하니 맛있..
성심당 케익부띠끄는 대전 은행동에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에도 있지만 본점은 은행동이지요.) 유명한 튀김소보루나 부추빵을 파는 성심당 빵집과 케익부띠끄는 다른 곳이에요. 성심당은 조금 골목쪽으로 들어가야 찾을 수 있지만 케익부띠끄는 사거리에서 바로 보인답니다. 동생이 생일을 맞아서 케이크를 샀어요. 전 사실 생크림케이크나 치즈케이크를 좋아하지만 동생이 고구마케이크를 먹어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누나인 제가 직접 케익부띠끄까지 가서 사왔습니다. 케이크를 사면 몇시간 후에 먹을 거냐고 묻고 아이스팩과 함께 저렇게 보냉백에 넣어서 줍니다. 짠! 크기는 2호, 가격은 28000원이었던 고구마케이크에요. 고슬고슬한 고구마가루가 케이크 전체에 뿌려져 있어요. 그리고 그 위엔 고구마칩과 생크림으로 심플하게 장식되어 있..
도안동 일대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카페 롱블랙을 발견했어요. 외관을 찍은 사진이 어디로 갔나 모르겠네요. 까만 외관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곳이었어요. 안에 들어갔더니 에어컨이 켜져 있어서 시원했고요. 차분한 느낌의 내부 인테리어와 복층 구조가 맘에 쏙 들었답니다. 복층 구석의 4인석이에요. 이 구석자리가 특히 맘에 들었어요. 이 맞은편에는 좌식 좌석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잡지도 비치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제가 시킨 것은 롱블랙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과 허니브래드 세트였어요. 롱블랙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특히 맛있었지만 전 이 허니브래드에 완전히 반하고 말았습니다... 보통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먹는 허니브래드만 먹어봤던 저였는데 여기 허니브래드는 부드럽고 포실한 느낌이 있었어요. 한 조각만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