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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랑(SALRANG) 카드지갑 체리레드 후기ㅡ★

잉뽕냥딩 2017. 9. 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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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살까말까 망설이던 살랑 카드지갑. 사실 살까 말까 망설이던 건 거의 작년부터였는데 괜히 너무 비싼 것 같기도 하고 색깔 고민도 되고 해서 계속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사게 되었답니다.
살랑 카드지갑 하면 연핑크랑 그레이가 제일 무난하니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가방에 이것저것 보부상처럼 들고다니는 저는 지갑이 금세 여기저기 찍히고 더러워질 게 뻔하거든요ㅠ 그래서 색깔 고민을 거듭하다 체리레드로 결정했습니다. 빨간 지갑이 돈 들어온다고도 하잖아요. 연핑크가 제일 대표적이고 예뻐보였지만 때타는 걸 감당할 수가 없겠더라고요...



카드지갑이 도착했을 때입니다. 테슬과 지갑과 가죽끈과 작은 드라이플라워가 같이 왔어요.


짠! 체리레드 살랑 카드지갑입니다. 체리레드라고 했지만 사실 그냥 빨간색이에요. 그래도 묘하게 예쁜 빨강입니다.



같이 배송된 테슬과 원래 갖고 있던 작은 장식을 같이 달았어요. 이 지갑은 키링을 달아야 진정 예뻐지는 지갑이잖아요! 키링을 안 달면 너무 심플해서 안 살아요ㅠ



키링과 테슬과 카드와 4000원을 수납한 상태의 지갑입니다.



맨 앞엔 주로 사용하는 카드를 담아놓는 것 같은데요. 전 제가 주로 사용하는 카드 중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것과 섞이지 않게 넣으려고 대표카드 한 장만 앞면에 꽂았어요. 삑, 카드를 한 장만 대 주세요. 이 소리 듣기싫잖아요.



사실 유안타증권 카드는 제 비상금CMA 통장이라 그리 꺼낼 일은 없지만... (그래도 비상금 카드니 항상 들고다니긴 합니다ㅎㅎ)


뒤쪽엔 자주 사용하는 카페 도장카드들을 넣었어요ㅎㅎㅎ 종이카드들이라 여러장 넣어도 얇아요.


그래서 안 넣은 것처럼 감쪽같죠??



제 새 지갑인 살랑 카드지갑 후기였습니다. 냄새 빼려고 빨래집게 꽂아서 며칠 베란다에 놔두었더니 금새 흠집이 생겨버렸어요ㅎㅎㅎ 흠집에 그리 강하진 않은 것 같고, 가죽냄새도 솔직히 많이 나는데 예쁘긴 무진장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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