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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지갑 (2)
잉뽕냥딩의 공간
항상 살까말까 망설이던 살랑 카드지갑. 사실 살까 말까 망설이던 건 거의 작년부터였는데 괜히 너무 비싼 것 같기도 하고 색깔 고민도 되고 해서 계속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사게 되었답니다. 살랑 카드지갑 하면 연핑크랑 그레이가 제일 무난하니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가방에 이것저것 보부상처럼 들고다니는 저는 지갑이 금세 여기저기 찍히고 더러워질 게 뻔하거든요ㅠ 그래서 색깔 고민을 거듭하다 체리레드로 결정했습니다. 빨간 지갑이 돈 들어온다고도 하잖아요. 연핑크가 제일 대표적이고 예뻐보였지만 때타는 걸 감당할 수가 없겠더라고요... 카드지갑이 도착했을 때입니다. 테슬과 지갑과 가죽끈과 작은 드라이플라워가 같이 왔어요. 짠! 체리레드 살랑 카드지갑입니다. 체리레드라고 했지만 사실 그냥 빨간색이에요. 그래..
제가 사용하고 있는 디랩 카드지갑입니다. 손바닥만한 지갑이고, 양 옆으로 펼쳐지는 디자인이에요. 예전엔 핑크핑크하고 예쁘고 묵직한 지갑을 좋아했었는데 요즘엔 가볍고 작고 중성적인 느낌의 지갑을 더 좋아하고 있습니다. 물론 취향은 안 변해요. 다만 매일 가지고 다니는 것들은 심플할수록 질리지 않는다는 진리를 깨달았을 뿐입니다. 여행갈 때 쓰는 동전지갑같은 것은 아직도 한없이 귀엽고 핑크핑크합니다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정말 심플하죠? 카드는 여섯장 들어가고 양쪽으로 내부공간이 하나씩 있어요. 그리고 위쪽엔 지폐를 넣는 공간도 있고 동전을 넣는 공간도 있습니다! 얇고 심플한데 수납력이 좋은 모든 걸 다 갖춘 지갑이지요. 저는 검정과 초록색 중에서 꽤 고심했었다가 사계절 내내 쓸 수 있는 것은 초록색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