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홋카이도여행
- 우에노드럭스토어
- 북해도
- 루믹스색감
- 도쿄역
- 도쿄역지하
- s20카메라
- 일본화장품
- 캐릭터스트리트
- 갤럭시
- 대전카페
- 도쿄드럭스토어
- 파나소닉색감
- 루믹스lx10
- 북해도여행
- s20시리즈
- 대전맛집
- 홋카이도
- 꽃기르기
- 삿포로맛집
- s20
- 베란다정원
- 삿포로
- 일본쇼핑
- 루믹스카메라
- 일본여행
- 도쿄가볼만한곳
- 도쿄쇼핑
- 도쿄여행
- 도쿄구경
- Today
- Total
잉뽕냥딩의 공간
대전 탄방동 빌리엔젤. 지난 주말에 친구와 놀러갔어요. 가격대는 좀 있었지만 맛있는 케이크가 먹고싶었지요. 거두절미하고 우리가 먹은 것들 소개할게요! 짠! 아이스 아메리카노 로얄밀크티 레드벨벳 케이크 크레이프티라미수 케이크 평소에 티라미수를 많이 좋아하는데 어디에나 있는 흔한 케이크이기도 해서 시킬까 말까 망설였었어요. 그런데 크레이프라는 말이 절 잡아끌었고 정말 독특한 티라미수를 맛봤지요! 사실 전 레드벨벳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친구가 시킬때도 다른 거 시키지 했는데 먹어보니까 헐+!! 진정한 레드벨벳은 이런건가... 내가 먹어본 건 레드벨벳이 아니었나... 가격대는 있지만 케이크와 음료가 모두 사이즈가 커서 만족스러웠어요. 물론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당~!
왕혜문 보이차 100을 사보았어요. 보이차가 지방분해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니 귀가 쫑긋해서요. 사실 다이어트에 좋다는 차는 많이 마셔보았는데 그 중 마테차를 좋아했었습니다. 마테차는 찬 물에 우려야 맛있어서 여름에 즐겨 먹었고, 보이차는 따끈한 물에 우려야 맛있어서 겨울에 즐겨먹어볼까 해서 산 것입니다. 리얼한 사진이죠? 사실 보이차 고농축 분말이어서 그런지 1포를 다 넣으면 맛이 너무 진해서 반씩 타먹고 있어요. 회사에 두고 하루 1포씩 총 2잔을 마시고 있습니다. 카누 스뎅 텀블러에 담아서 잘 식지 않게 따뜻하게 먹고 있어요. 반을 탁 타니까 맛도 적당하고요. 물에 스르르 잘 녹아서 저어줄 필요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색은 커피색이랑 똑같아서 회사 동료들은 그냥 커피 마시는 줄 아는 것 같아요. 추천입니..
오렌즈에서 틴틴청순 시리즈 1+1을 하길래 한번도 써보지 않았던 회색 렌즈를 사보았어요. 그리고 출근하면서 끼고 왔지요. 제 평소 눈동자 색깔은 이렇답니다. 자연광을 받으면서 찍은거라 얼굴이 누렇게 나왔네요ㅠ 평소 갈색 눈동자를 갖고 있고 테두리가 검정색으로 진하게 나 있어요. 이런 제 눈에 틴틴청순 실버를 씌우면, 이런 색이 됩니다. 신기하죠? 항상 자연스러운 갈색 렌즈만 끼다가 처음으로 실버 색상에 도전했더니 자꾸 거울을 보게 되고 신기해요. 렌즈 자체는 색이 연해보였는데 의외로 제 또렷한 검은 테두리를 쏙 가리는 힘이 있더라고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한달렌즈고, 솔직히 얘기해서 착용감은 썩 좋진 않아요. 제가 일하면서 9시간~10시간정도 착용하고 있는데 눈에 가끔 이물감이 느껴지고..
항상 살까말까 망설이던 살랑 카드지갑. 사실 살까 말까 망설이던 건 거의 작년부터였는데 괜히 너무 비싼 것 같기도 하고 색깔 고민도 되고 해서 계속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사게 되었답니다. 살랑 카드지갑 하면 연핑크랑 그레이가 제일 무난하니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가방에 이것저것 보부상처럼 들고다니는 저는 지갑이 금세 여기저기 찍히고 더러워질 게 뻔하거든요ㅠ 그래서 색깔 고민을 거듭하다 체리레드로 결정했습니다. 빨간 지갑이 돈 들어온다고도 하잖아요. 연핑크가 제일 대표적이고 예뻐보였지만 때타는 걸 감당할 수가 없겠더라고요... 카드지갑이 도착했을 때입니다. 테슬과 지갑과 가죽끈과 작은 드라이플라워가 같이 왔어요. 짠! 체리레드 살랑 카드지갑입니다. 체리레드라고 했지만 사실 그냥 빨간색이에요. 그래..
일본 드럭스토어에서 사온 키키유 입욕제입니다. 일명 키키탕이라고도 하는데요. 탄산 입욕제에요. 여름에 사왔지만 더워서 목욕보단 샤워만 하느라고 써보질 못했는데 어제부터 급 날씨가 쌀쌀해졌더라구요. 그래서 써보기로 했습니다. 키키유의 뒷편입니다. 옆면이에요. 여러 설명이 써 있어요. 네모난 뚜껑은 곧 입욕제 계량컵 역할을 해요. 이미 엄마나 동생이 몇 번 써서 가루가 묻어있군요. 후두둑 컵에 입욕제를 쏟아요. 보통 입욕제 하면 고운 가루를 생각하는데 마치 고양이 모래같은 느낌을 주는 입욕제에요. 컵라면에 물 맞추듯이 저 선만큼만 맞춰주세요. 향기가 진해서 더 넣으면 코 마비될지도 몰라요. 넣는 움짤입니다. 넣자마자 뿌옇게 녹으면서 탄산 기포가 몽글몽글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죠? 이렇게 녹아가더니 하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