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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우에노 호텔] 센츄리온 호텔 우에노 후기

잉뽕냥딩 2017. 8. 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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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을 한 2박 3일동안 묵었던 우에노의 호텔입니다. 센츄리온 호텔 우에노. 바로 앞에 센츄리온호텔이 있으니까 헷갈리시면 안돼요! 위치도 좋고 시설도 좋았던 호텔이었어요.

호텔 외관이에요. 동그란 자동문 (회전문이 아닙니다.)을 지나서 안으로 들어갑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요. 자동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요. 이 에스컬레이터는 위로도 가고 아래로도 갑니다.
 

로비는 대나무로 꾸며져 있어요. 저 안쪽은 조식 먹는 곳인데 우리는 늘 조식 신청은 안해요. 계란샌드위치를 먹어야 하니까요!



로비의 호텔 로고입니다. 이 호텔의 프론트에는 한국인 직원이 있어서 의사소통하기가 편했어요. 체크인을 하고 객실로 올라갑니다.


10층까지 있어요. 저는 6층에 묵었습니다.


복도 에어컨이 진짜 빵빵해서 추울 지경입니다. 카펫 바닥이라 캐리어가 부드럽게 끌리지는 않아요.


딱 들어갔을 때 보이는 모습입니다. 카드키가 아니라 열쇠로 돌려 여는 문이에요. 문이 좀 무겁습니다. 열면 솔직히 좁다는 생각이 들긴 들어요. 하지만 좁으니까 좁은 나름대로 안정감이 들긴 들었어요.

침대입니다. 수퍼싱글보다 조~금 더 넓은 사이즈에요. 두 사람이 잤는데 딱히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침대 옆에 작은 발코니가 딸려 있어서 발코니로 나갈 수가 있어요. 전 이게 제일 좋았어요.



나가볼까요?


옆 객실의 발코니가 보이네요.


위를 올려다보면 호텔의 간판이 보입니다.



센츄리온 호텔 우에노의 뷰에요. 돈키호테도 보이고 저 반짝이는 건물도 보여요. 돈키호테가 5분거리이고 스카이라이너 내리는 게이세이우에노역도 한 10분도 안 걸리는 거리에 있는데다 우에노히로코지역은 또 5분거리에요. 호텔 위치로는 최적이었습니다.

발코니에서 본 객실이에요.



그리고 새벽이 되면 또 다른 모습인데요.

새벽 5시쯤에 발코니로 나와보았다가 찍은 사진이에요. 색깔이 왜 이리 예쁘게 나왔냐면요.


저 건물이 불을 끄지않아서 색이 예쁘게 물든 것 같습니다. 좋아요!



아침 뷰입니다. 시티뷰를 좋아해서 전 좋았어요.


로비엔 각종 브로셔도 있고, 금붕어와 카나리아도 키우고 있었습니다.



센츄리온 호텔 우에노. 전 아주 만족스러운 호텔이어서 다음에 도쿄에 가면 또 묵을 용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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